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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드라마 '우연일까' 캐스팅…김소현 절친 역

입력 2022-11-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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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김다솜
배우 김다솜이 새 드라마 '우연일까'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가 28일 전했다.


'우연일까'는 10년 전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과 꿈을 찾아 나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다솜은 극 중 오복고등학교 영어 교사이자 김소현(이홍주)의 절친 김혜지 역을 맡았다. 십 대에는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은 편이였지만 교복을 벗으며 진정한 자아를 찾은 인물로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에 취향까지 확실한 소유자이다. 또한 그는 절친이자 항상 자신의 편인 김소현과 10년을 훌쩍 지나 다시 재회한 첫사랑 채종협(강후영)과의 찰떡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다솜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MBC 금토극 '꼭두의 계절'에 이어 '우연일까'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우연일까'는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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