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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잡혀갈걸!" '1박 2일' 문세윤, 럭셔리 여행인가 훈련인가

입력 2022-11-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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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1박 2일'
개그맨 문세윤이 무시무시한 초호화 럭셔리 여행 패키지에 기절한다.


오늘(2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2022 동계 하나 빼기 투어' 특집에는 초호화 럭셔리 여행과 공포의 극기 훈련을 오가는 예측 불가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예고 없이 제주도로 연행된 나인우를 뒤로하고, 남은 멤버들은 럭셔리한 휴식과 푸짐한 먹방으로 구성된 초호화 힐링 여행을 즐긴다. 경상도 곳곳의 명소를 누비며 일정을 소화하던 이들은 시민들의 환대까지 받으며 성공의 맛을 만끽한다.

그러나 마치 롤러코스터 위를 걷는 듯한 '스릴 끝판왕' 코스가 등장해 들떠 있던 멤버들을 경악케 한다. 특히 아찔한 높이의 이곳으로 간 문세윤은 자신만만하게 길을 오르며 허세를 폭발시키는 것도 잠시, 겁에 질린 탓에 점점 혼이 빠져나간다. 문세윤은 자신의 체중을 이기지 못하고 흔들리는 길 때문에 공포에 휩싸인 채 외로운 사투를 벌인다.

공중에서 진땀을 흘리던 문세윤은 급기야 셀프 낙오를 자처하며 "차라리 잡혀갈걸!"이라고 한탄한다. 반면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가던 딘딘은 "난 가벼워서 흔들리질 않네"라고 깐족거리며 약을 올린다. 과연 극기 훈련 현장을 방불케 하는 스릴 맛집 코스의 정체는 무엇일지, 멘탈이 붕괴된 문세윤은 무사히 초호화 럭셔리 여행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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