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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개최국 카타르, 세네갈에 1-3 패…대회 첫 탈락 '머쓱'

입력 2022-11-26 08:30 수정 2022-11-26 09:05

2연패로 승점 0점..남은경기 네덜란드전 이겨도 네덜란드 에콰도르에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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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로 승점 0점..남은경기 네덜란드전 이겨도 네덜란드 에콰도르에 뒤져

카타르 국기 〈자료=카타르·한국외교부〉카타르 국기 〈자료=카타르·한국외교부〉

이번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대회 첫 탈락 국가가 됐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25일 밤 카타르 잇수마마 경기장에서 개최된 조별리그전에서 카타르는 세네갈에 1대 3으로 패배했습니다.


세네갈은 전반전 41분 블라예 디아가 첫 골을 넣었고 후반전 3분쯤 파미라 디에디우가 두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카타르가 후반전 33분 무함마드 문타리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세네갈은 후반 39분쯤 밤바 디앵이 추가 골을 넣어 3대 1로 앞섰습니다.

앞서 카타르는 에콰도르에 첫 경기에서도 0 대 2로 졌습니다.

2경기 연속 패배한 카타르는 승점 0점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 처리됐습니다.

조별리그 3차전인 네덜란드를 만에 하나 이긴다 하더라도 네덜란드(승점 4점 확보)와 에콰도르(승점 4점 확보)보다 승점이 뒤지기 때문에 확정 탈락입니다. 네덜란드와 에콰도르는 1대 1로 비겼고 각각 1승 1무로 승점 4점을 챙긴 상태입니다.

월드컵 개최국이 조별리그 탈락 처리된 것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후 2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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