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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손흥민 다친 눈 쓰다듬은 우루과이 선수…경기 후 서로 격려

입력 2022-11-25 14:13 수정 2022-11-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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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주장 디에고 고딘이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의 다친 얼굴을 쓰다듬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우루과이 주장 디에고 고딘이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의 다친 얼굴을 쓰다듬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한국과 우루과이의 치열했던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은 서로를 따듯하게 격려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 대 우루과이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경기는 0대 0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양팀 모두 득점은 없었지만 상대를 압박하고 경계하며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격렬했습니다. 손흥민은 상대의 과격한 태클에 축구화가 벗겨지고 양말이 찢기기도 했습니다.

안와골절 부상에도 이처럼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을 격려하려는 듯, 경기가 끝난 후 우루과이 선수들은 손흥민을 찾아왔습니다.

우루과이 에딘손 카바니가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과 인사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우루과이 에딘손 카바니가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과 인사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이 경기가 끝난 뒤 우루과이 다르윈 누녜스와 인사하며 밝게 웃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손흥민이 경기가 끝난 뒤 우루과이 다르윈 누녜스와 인사하며 밝게 웃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루과이 주장 디에고 고딘이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우루과이 주장 디에고 고딘이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우루과이 대표팀 주장인 디에고 고딘은 손흥민의 얼굴을 감싸며 다친 눈가를 쓰다듬었습니다. 부상 부위를 걱정하는 모습입니다.

에디손 카바니는 손흥민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고,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르윈 누녜스도 웃으며 손흥민을 끌어안았습니다.

토트넘에서 함께 뛰고 있는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손흥민에 다가가 포옹했습니다. 손흥민은 벤탄쿠르의 볼을 꼬집으며 친근하게 화답했습니다.

 〈사진=골닷컴〉 〈사진=골닷컴〉
영국 골닷컴은 이런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식 트위터에 올리며 "모두가 손흥민을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비겼지만 잘 싸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객관적 전력으로 우루과이가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한국은 실전에서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기세를 이어 우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8일 밤 10시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펼칩니다.

손흥민이 경기가 끝난 뒤 우루과이 로드리고 벤탕쿠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손흥민이 경기가 끝난 뒤 우루과이 로드리고 벤탕쿠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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