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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땀" 이준익 감독·송가인도 감동한 '올빼미' 호평 세례

입력 2022-11-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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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땀" 이준익 감독·송가인도 감동한 '올빼미' 호평 세례
남녀노소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순항 중인 영화 '올빼미(안태진 감독)'에 대해 국내 아티스트들도 적극적인 추천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선 21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올빼미' VIP 시사회에 참석한 셀럽들은 영화 관람 후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긴장감 가득한 전개와 영화가 담고 있는 묵직한 메시지에 대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송가인은 “모든 분들이 보시면서 '영화 정말 잘 봤다' 하실 것 같다”며 흡족해 했고, 윤균상은 “여운도 길고, 생각할 것도 많은 영화”라고 전했다. 바다는 “숨이 막히는 밀도를 느꼈다”, 한해는 “엄청 몰입해서 온몸에 땀이 흥건하다”, 박지환은 “심장이 콩닥콩닥 댔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한 바 있는 정진영은 “오랜만에 아주 품위 있고 흥미진진한 매력적인 사극을 본 것 같다”고 극찬, 민도희는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했다”, 유태오는 “긴장도가 너무 높았고 중간에 울기도 했다”, 오승윤은 “끝까지 긴장감 늦출 수 없게 하는 정말 재밌는 영화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왕의 남자' 연출자로, 안태진 감독의 감독 데뷔를 적극 응원하며 영화 제작 단계부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거장 이준익 감독은 “픽션과 팩트 사이에서 완성도 높은 영화 웰메이드 한 편 잘 봤다”며 탄탄한 시나리오와 현대적인 연출에 대한 찬사를 보내 감동을 더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류준열 유해진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열연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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