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가운데). 〈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이 우루과이전 선발 출전이 결정되면서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수아레스는 우루과이의 베테랑 골잡이입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4강의 성과를 낸 멤버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과 만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왕 간의 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수아레스는 2013-2014시즌에 31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에 23골을 넣어 득점왕이 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수아레스가 30대 중반의 노장이라는 것을 약점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수아레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