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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2위 벨기에, 약체 캐나다에 1대 0 '진땀승'

입력 2022-11-24 20:51 수정 2022-11-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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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위와 41위가 만났는데, 경기는 아주 팽팽했습니다. 36년 만에 본선에 올라온 캐나다는 지고도 박수를 받았고 승자 벨기에는 "형편 없었다"는 비판을 받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최우수 선수'로 뽑힌 벨기에 선수는 웃지 못했습니다.

백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 벨기에 1:0 캐나다|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

골대 한 가운데를 노린 발리 슛이 꺾이더니 골키퍼 정면으로 떨어집니다.

벨기에 수비의 손에 맞아 패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이번엔 골키퍼에 막힙니다.

급한 마음에 다시 골문을 노렸는데 공은 허공을 가르고 맙니다.

피파 랭킹 41위, 캐나다는 연신 벨기에를 밀어 붙였지만, 벨기에 수문장 쿠르투아의 선방에 번번이 막혔습니다.

캐나다는 22개의 슈팅을 날리며 선전했는데 문제는 적중률이었습니다.

골문이 열리지 않자 캐나다 공격수들의 얼굴은 점점 지쳐갔습니다.

결국 전반 44분 벨기에의 바추아이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마무리한 이 한 골로 승패가 갈렸습니다.

하지만 벨기에는 마냥 웃지 못했습니다.

약체로 꼽히는 캐나다를 상대로 유효슈팅 단 3개 만을 날리며 쩔쩔 맸습니다.

세계적인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는 패스 실수는 물론 찬스도 만들지 못했습니다.

더 브라위너는 경기 뒤 '최고의 선수'에 꼽혔지만 "내가 왜 선정됐는지 모르겠다"

"이름값 때문일 것"이라며 의아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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