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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유연석, 멜로의 정석다운 심쿵♥유발 시선 포착

입력 2022-11-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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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유연석, 멜로의 정석다운 심쿵♥유발 시선 포착

유연석의 평온한 일상에 잔잔한 파동이 시작된다.

오는 12월 21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기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유연석은 극 중 KCU은행 영포 지점 3년차 계장이자 '상수'라는 이름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범함을 바라는 하상수 역을 연기한다. 변수 없는 일상을 행복이라 여기는 그는 평일에는 은행, 휴일에는 취미를 즐기며 가는 곳도 하는 일도 일정하게 정해져 있다.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만큼 사랑 역시 어떤 조건에도 고른 값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의 가치관과 달리 한결같던 일상에 던져진 '사랑'이라는 조약돌은 마음을 요동치게 하고 결국 하상수(유연석 분)는 단단함을 잃은 채 감정에 허우적거리기 시작한다. 이에 계절처럼 이어질 사랑의 도입부에 발을 들인 하상수의 일상이 점점 더 궁금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사랑의 파도에 휘말린 하상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의 자리에 앉아 굳건한 눈빛으로 맡은 업무에 집중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렇게 견고했던 하상수의 벽도 사랑 앞에서 맥없이 무너져내리는 터. 유니폼을 벗고 편안한 옷차림을 한 채 가로등 아래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하상수의 얼굴에는 평소의 반듯함이 아닌 미묘한 기대감과 어색함이 서려 있다.

이와 함께 훈훈한 미소를 머금은 하상수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마저 자극한다. 과연 그는 자신의 평범함을 뒤흔드는 변수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여러 조건을 이겨내고 원하던 대로 안정적인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지 하상수의 일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하상수의 설렘 가득한 눈빛을 고스란히 그려내며 '멜로의 정석'다운 위엄을 뽐내고 있는 유연석의 색다른 변신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유연석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하상수 캐릭터의 따뜻함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 때문에 얼어붙은 감성을 사르르 녹여줄 유연석과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사랑의 이해' 제작진은 "유연석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가장 눈부시게 표현해주는 배우"라며 "사랑 앞에 가슴 떨려 하는 하상수의 모습을 보면 모두 그를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 유연석이 만들어갈 하상수 캐릭터는 오는 12월 21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출처 : SLL)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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