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월마트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미국 뉴욕타임스와 CBS뉴스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2일 밤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에 있는 월마트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밤 10시 12분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체서피크 경찰 대변인인 레오 코신스키는 "다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 "10명 미만이 총에 맞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확한 사상자 수는 파악 중입니다.
코신스키는 "총격범의 단독 범행으로 추정된다"며 "총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용의자가 왜 숨졌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