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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용 사표 수리…"정진상은 구속적부심 이후 판단"

입력 2022-11-23 15:44 수정 2022-11-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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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왼쪽)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JTBC 자료화면〉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왼쪽)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JTBC 자료화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오늘(23일)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민주당이 김 부원장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3일) "부당한 정치탄압으로 구속된 김 부원장이 당직을 수행하기 어려운 여건을 들어 사의를 표명했고 당은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 실장도 사의를 표명했으나 구속적부심을 받고 있어 그 결과를 보고 추후 판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부원장과 정 실장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뇌물 수수와 불법 선거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는 오늘(2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정 실장이 청구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시작했습니다.

구속적부심은 심문이 끝난 뒤 24시간 안에 결정을 내리도록 정해져 있어, 정 실장의 석방 여부는 내일(24일) 오후 이전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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