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나눔 행사인 '위아자 나눔장터 2022' 행사가 그제(19일)와 어제, 서울 강남 코엑스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송파점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올해로 18번째인 위아자 나눔장터에서는 배우 이정재 씨의 구두와, 가수 이찬원 씨의 무대의상, 윤석열 대통령의 스테인리스 웍을 비롯해 연예계와 정재계 유명 인사들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들이 온라인과 현장 경매를 통해 판매됐습니다.
특히 이찬원 씨의 무대 의상은 모여든 팬들의 열기가 더해지면서 800만원에 낙찰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틀 동안 모인 모금액은 총 6000만 원으로 모두 저소득층 아동과 기후위기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