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과 만났다.
20일 대한축구협회는 정국과 월드컵 대표팀의 만남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정국은 카타르 도하에서 훈련 중인 축구 대표팀을 찾아 가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19일(현지 시간) 대표팀을 찾아가 파울루 벤투 감독과 인사를 나눴고, 대표팀의 중심 손흥민과도 만났다. 또 대표팀이 선물한 유니폼을 들고 선수단과 단체 사진을 찍기도.
정국은 20일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설 예정이다. 카타르 가수 파하드 알쿠바이시와 함께 대회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를 열창할 계획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