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축구 스타 메시와 호날두.
세기의 라이벌인 두 사람이 체스판을 마주하고 앉았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공개된 모습에 두 사람이 과연 경기장에서도 마주할지 더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세계 최고 축구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는 10년 이상 메시와 호날두가 나눠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월드컵 우승 이력이 없는 두 선수의 마지막 월드컵 대회라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의 매치 가능성에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그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여기, 흥미로운 예측 조사가 있습니다.
캐나다 한 리서치회사에서 진행한 예측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이 결승전에서 만날 것이고 결국엔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거란 슈퍼컴퓨터 데이터 결과를 내놨습니다.
만약 이 예측이 들어맞는다면, 축구팬들에게는 최고의 장면을 선사하는 셈이 되는거죠.
메시와 호날두가 한 그라운드에서 마주보게 될지, 그리고 이들의 뒤를 이어 체스판에 앉을 차기의 라이벌은 누가 될지 전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라스트댄스 인 카타르 > 강지영의 시그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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