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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재 당시 용산서장 "참사 보고 한 건도 못 받아"…눈물 흘리기도

입력 2022-11-16 20:29 수정 2022-11-1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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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 이임재 당시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당시 서울청 상황관리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있습니다. 현장을 연결해보죠.

송우영 기자, 지금 증인들이 답변을 하고 있습니까?

[기자]

지금은 잠시 회의가 멈췄습니다.

오늘(16일) 행안위는 시작부터 파행을 거듭했는데요.

민주당이 이상민 장관의 업무추진비 1억원을 삭감한 것 등을 두고 여야가 다투다가 잠시 멈췄고, 오후 늦게 다시 재개됐습니다.

[앵커]

이임재 전 서장은 현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지만, 차에 계속 타고 있다가 늦게 도착을 했다라는 비판을 받은 인물인데 뭐라고 얘기를 합니까?

[기자]

'밤 11시까지 보고를 제대로 받지 못했고, 상황을 잘 알 수 없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임재/전 용산경찰서장 : 그날 밤 제가 이태원 참사에 관련해서 단 한 건의 보고도 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알게 된 시점은 23시입니다. {뛰어가면 5분 거리도 안 되는데 왜 한 시간을 빙빙 도셨냐고요.}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그런 내용을 모르고 있었고, 그때 당시에 갈 때만 해도 어떤 특정 지점을 가거나 현장을 가는 개념이 아니고…]

이에 여야 의원들은 "몰랐다면 책임 회피가 되냐"고 질타했습니다.

또 류미진 당시 서울청 상황관리관은 "상황관리관이 아침에 보고 받은 후 본인 사무실로 가는 것이 관례냐"는 질의에 "그렇게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죄송하다"는 답변을 반복하며 자세를 낮췄는데요.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용산서 정보계장 얘기가 나오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행안위는 잠시 뒤 8시20분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국회에서 송우영 기자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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