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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의 다시보기] '빈곤 포르노' '대한민국 국모'…영부인 향한 발언들

입력 2022-11-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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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야당 의원이 이 사진을 두고 '빈곤 포르노'라고 말했다가 논란이 됐습니다.

[장경태/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지난 14일) : 김건희 여사의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가난과 고통은 절대 구경거리가 아닙니다.]

장 의원은 학술적 용어라고 했고, 당사자도 아닌 제3자들은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3자가 보기에도 단어 자체가 가진 선정성 때문에 영부인을 향한 표현으로는 부적절해보입니다.

부적절한 발언은 또 있습니다.

위 표현에 대한 반박에서 나왔는데요. 다시 보겠습니다.

[김영식/국민의힘 의원 (어제) : 어떤 의도를 떠나가지고, 우리가 해야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할 말이 있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의 국모입니다.] 

국모, 국모는 임금의 아내나 임금의 어머니를 이르는 말이라고 되어있는데요.

그러면 김건희 여사가 임금의 아내라는 말인가요?

참고로 저는 많진 않지만 여러 세금을 내고 있는데 왕에게 내는 건 아닙니다. 21세기니까요.

다시보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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