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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 본격화, 확진 4만8465명…위중증 400명 육박

입력 2022-11-13 10:31 수정 2022-11-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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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4만8465명으로 일요일 기준으로 10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8465명 늘어 누적 2619만422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일요일 발표 기준 7만2112명이었던 지난 9월 4일 이후 10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 수입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5만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7일부터 오늘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1만8665명→6만2260명→6만2468명→5만5357명→5만4519명→5만4328명→4만8465명으로, 하루 평균 5만866명입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96명으로 어제 371명보다 25명 증가하며 400명에 가까워졌습니다.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48명으로 어제 46명보다 2명 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665명(치명률은 0.11%)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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