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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 한 주간 -0.38%…집계 이래 최대폭 하락

입력 2022-11-10 14:57 수정 2022-11-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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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가격이 한 주간 0.38% 떨어져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대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첫째 주(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39% 떨어져, 전주(-0.32%)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수도권(-0.40%→-0.47%)과 서울(-0.34%→-0.38%), 지방(-0.24%→-0.32%) 모두 하락 폭이 확대됐습니다.

특히 서울은 2012년 5월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대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강북에서는 도봉구(-0.56%)와 노원구(-0.55%)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강남에서는 송파구(-0.58%)와 강동구(-0.47%)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주택가격 추가 하락 우려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매수관망세가 지속하고 거래급감 상황이 심화하면서 지난주 대비 하락 폭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세가격 하락 폭도 커졌습니다.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0.43% 떨어져, 전주(-0.37%)보다 하락 폭이 커졌습니다.

수도권(-0.51%→-0.57%)과 서울(-0.43%→-0.48%), 지방(-0.24%→-0.30%) 모두 하락 폭이 확대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전세대출 이자 부담 증가로 임차인들의 월세 계약 이동이 지속하고 매매 매물의 전세 전환이 진행되는 등 매물 적체가 심화하는 가운데 하락거래와 매물가격 하향조정이 진행되면서 하락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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