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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서울청장·용산구청장 집무실 등 전방위 압수수색

입력 2022-11-08 10:08 수정 2022-11-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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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진=연합뉴스)경찰청 (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오늘(8일) 오전 10시부터 경찰, 용산구청,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에 대해 수사관 84명을 투입,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청장 집무실의 경우 국회 일정 등을 고려해 오전 9시에 선(旣) 집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진=연합뉴스)서울경찰청 (사진=연합뉴스)

특수본은 "4개 기관 총 55개 장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며 "경찰청장실, 서울청장실, 서울청 정보·경비부장실과 112상황실장실, 용산경찰서장실, 용산경찰서 정보경비과장실, 용산구청장실과 부구청장실, 용산구 행정지원국·문화환경부 소속 각 사무실, CCTV 통합관제센터 등이 주요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용산경찰서용산경찰서
이밖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본부와 이태원역 등에서도 압수수색이 진행 중입니다.

주요 압수대상 물건은 △주요 피의자 및 참고인의 휴대전화 △핼러윈데이 관련 문서 △PC 전자정보 △CCTV 영상파일 등이라고 특수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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