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요원·통제 타워 확충, 전체 동선 재점검 등 안전 점검 강화
공연·응원 포함 전·후 이벤트 취소 "안전한 경기 진행 총력"
대회일: 6일(일) 오전 7시 30분(오전 7시 JTBC, JTBC GOLF&SPORTS 생중계)
6일(일) 개최되는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이 통제 요원 확충과 경기 외 이벤트 취소 등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회장 운영 및 주로 통제 요원을 2019년 대비 2배 이상 확충했다.
행사 운영 스태프와 모범 운전자,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4,500여명의 안전 요원이 행사장을 통제한다. 특히, 경기 출발 지점 등 참가자 밀집도가 높은 구간에는 안전요원이 집중 배치되며, 통제 타워도 추가 설치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또한, 구간별로 구급차와 의료진이 상주하고, 응급 상황 발생시 빠른 조치가 가능하도록 국립중앙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서울 시내 6개 대형병원과 사전 협약을 마쳤다.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공연과 응원을 비롯한 이벤트성 행사는 모두 진행되지 않으며, 출발 전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JTBC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국제대회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은 6일(일) 오전 7시 JTBC, JTBC GOLF&SPORTS에서 생중계된다.
(JTBC 모바일운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