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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만취 음주운전 자숙 중 SNS로 전한 근황

입력 2022-11-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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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사진=골드메달리스트김새론.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22)이 SNS에 새로운 게시물을 게재한 후 즉시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새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키쿤. 오일파스텔도 안 된다. 그냥 연필로 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음주운전 사고 후 반년간 SNS 활동을 하지 않았던 김새론은 게시물을 올린 직후 급히 삭제했다.

김새론이 공개한 사진에는 직접 그린 듯한 한 장의 그림과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의 모습이 담겨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지난 5월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변압기, 가드레일 등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채혈 검사 결과,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웃돌았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은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이다.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과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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