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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뉴진스 다니엘 닮은꼴? 제일 핫하고 예쁜 친구들…나도 팬"

입력 2022-10-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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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방우리 감독)' 김유정이 매체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넷플릭스〉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방우리 감독)' 김유정이 매체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넷플릭스〉

배우 김유정이 걸그룹 뉴진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공개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방우리 감독)'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김유정은 2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혹시 뉴진스 멤버 다니엘과 닮았다는 반응을 알고 있냐"는 말에 "너무 잘 알고 있다. 데뷔 하자마자 나 역시 팬이 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유정은 "멤버 한 명 한 명 다 좋아하는데 다니엘이라는 친구와 닮았다는 이야기들이 많더라. 비슷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으면서도 스타일링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도 하더라. 어떻게 보면 닮았는데 어떻게 보면 다른 느낌? 제일 핫한 친구들인데 당연히 기분 좋다"고 흡족한 미소를 내비쳤다.

이어 "풋풋한 느낌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뉴진스 데뷔 영상은 처음 나왔을 때 몇 번을 돌려 봤는지 모르겠다. 너무 예쁘잖아요"라며 거듭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김유정은 최근 또 다른 관심사로 운동을 언급하며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PT도 하고 필라테스도 하고 스포츠를 즐기면서 몸을 많이 움직이고 있다"며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영양제도 엄청 챙겨 먹는다. 건강해야 뭐든 잘 즐길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 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17세 소녀 보라가 절친 연두의 첫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다. 김유정은 우정이 가장 소중했던 17세 소녀 나보라로 분해 아는 건 이름 뿐인 같은 학교 남학생에게 심장을 빼앗겼다는 절친을 위해 사랑의 큐피트가 될 것을 자처하는 캐릭터를 연기, 싱그러우면서도 발랄한 첫사랑 이미지를 뽐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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