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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친정팀 상대로 역전 결승골…세리머니 자중

입력 2022-10-23 12:16 수정 2022-10-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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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가 친정팀 발렌시아를 상대로 역전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발렌시아 원정에 선발 출격해서 1대 1로 맞선 후반 38분 침투 패스를 받아 수비수 두 명을 제친 뒤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8경기 만에 리그 2호 골을 기록한 이강인은 골 셀러브레이션 대신 두 손을 모아서 올려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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