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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2' 12kg 감량 김해준 "한창때 소고기 1.8kg 먹어"

입력 2022-10-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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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내러 왔습니다2' '돈쭐내러 왔습니다2'
개그맨 김해준이 이영자의 인정을 받은 '맛잘알(맛을 잘 아는 사람)'에 등극한다.


오늘(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29회에는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한 닭 요리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의뢰인은 친구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7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로 세운다.

곧이어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격한 김해준은 "100일 동안 12kg을 감량한다고 야식, 혼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걸 못해서 힘들었다"라면서 "한창때는 소고기를 1.8kg 정도 먹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후 수향, 이렘 츠라이와 함께 두 번째 팀으로 투입돼 기대 이상의 먹방 실력을 뽐낸 김해준. 특히 이렘 츠라이가 훈제 편채 8점을 한 입에 해치우자 4점에 도전한 것은 물론, 볶음밥에 깍두기를 올려 먹는 '맛잘알'의 모습으로 "준이 최고"라는 이영자의 칭찬을 받는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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