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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방 들고 100㎞ 가자는 손님…'피싱' 직감한 택시 기사

입력 2022-10-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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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택시가 해냈다 >

자, 이 피싱 범죄 척결을 위해서 오늘(20일)도 고생하시는 전국의 모든 택시기사님들께 받칩니다.

영상 보시죠.

황급히 택시를 보고 달려오는 여성

[택시기사/피싱 지킴이 : 커다란 가방을 하나 들고 타셨어요. (승객이) '돈을 전해주러 간다' '현금을 꼭 전해줘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얼마나 되시냐고 하니까 6천 만원이라고…]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되는 상황

[택시 승객/피해자 : 금융대출 하는 '국가정책자금'이라고 OO은행에 (현금을) 넘겨주는 이런 거라고 전화가 왔고…]

목적지 도착 후 승객 따라나선 택시기사

[택시기사/피싱 지킴이 : 그래서 이제 제가 사모님(승객) 내리는데 따라 내렸죠. 차를 세워 놓고…그런데 올라왔던 길을 다시 내려오라는 거예요. 원위치로. 확신 했지요. (112) 신고를 해야겠다…]

신고 후 신속히 현장에 출동한 경찰
보이스피싱 수거책 현장 검거 완료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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