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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선호 돌아온다‥드라마 '해시의 신루' 주인공(종합)

입력 2022-10-19 13:26 수정 2022-10-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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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김선호
배우 김선호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선호는 스튜디오앤뉴 제작 '해시의 신루'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영화 '폭군'은 현재 크랭크인 전인 상황. '폭군' 작업을 마치고 '해시의 신루'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측은 "(김선호의) 출연 여부를 놓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해시의 신루'는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별을 사랑한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조선의 운명을 건 로맨스 사극이다. 원작 '해시의 신루'를 쓴 윤이수 작가가 직접 극본을 쓴다. 윤이수 작가는 앞서 드라마화가 됐던 '구르미 그린 달빛'의 원작자로도 유명하다.

윤이수 작가의 첫 드라마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김선호가 가세하는 것. 사생활 논란 후 1년 만에 전한 드라마 복귀 소식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슬픈 열대' 촬영을 마친 뒤 연극 '연극열전9-터칭 더 보이드'로 대중 앞에 선 김선호. 드라마 복귀작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쏠렸는데, 그 첫 작품이 바로 '해시의 신루'다.

김선호는 극 중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 역으로 분한다. 사극은 tvN '백일의 낭군님'에 이어 두 번째다. 다년간 무대 경험을 통해 다져진 연기력으로 이번에도 몰입도 높은 로맨스 사극을 완성할 것이란 기대감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로맨스킹' 자리를 꿰찼던 그였기에 안방극장 복귀와 동시에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해시의 신루' 편성은 미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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