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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시청자 마음 훔친 권율 '줄서는식당' 새 MC 등판 '경축'

입력 2022-10-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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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시청자 마음 훔친 권율 '줄서는식당' 새 MC 등판 '경축'
진솔하고 유쾌한 마음이 통했다.

배우 권율이 tvN '줄 서는 식당' 새 MC로 발탁돼 미식가 면모를 제대로 발휘할 전망이다.

'줄 서는 식당'은 화려한 비주얼과 간증 후기로 SNS를 도배하는 핫플레이스들, 극악의 웨이팅으로 소문난 식당들 중에서 옥석을 골라내는 고품격 찐맛 탐사 예능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줄 서는 식당' 예고편에서는 권율의 새 MC 합류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에서 권율은 기존 '줄 서는 식당' MC 박나래와 입짧은햇님과 남다른 케미를 예고한 것은 물론, '먹잘알' 본능을 잘아했다. 특히 권율은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맛집과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왔던 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딱 맞는 음식을 재미있게 즐길 줄 아는 맞춤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권율은 지난 7월 '줄 서는 식당' 25회 게스트로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맛집 콜렉터로 활약하며 '율슐랭'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그는 '줄 서는 식당'에서도 미식가 면모를 발휘, 직접 맛집을 추천하는 데 이어, MC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줄을 서는 등 놀라운 진정성을 보였다.

또한 음식을 향한 숨길 수 없는 리액션과 끊이지 않는 티키타카 토크, 그만의 대학시절 공깃밥 묘기까지 게스트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프로그램의 재미와 배우 권율의 매력을 한꺼번에 높이는데 성공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역대급 호평이 쏟아진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에 권율은 메인 MC 자리까지 꿰차며 '줄 서는 식당'과 동행하게 됐다. 찰떡 캐스팅이라는 기대가 상당한 가운데, 권율의 센스가 어디까지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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