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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박선호·김희정 영화 '라방' 크랭크인

입력 2022-10-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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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라방'
영화 '라방(최주연 감독)'이 배우 박성웅과 박선호, 김희정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9일 크랭크인했다.

'라방'은 '라이브 방송'의 줄임말. 프리랜서 PD 동주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의 모습이 생중계 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 속 의문의 '젠틀맨'과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추적극이다.

박성웅이 정체불명의 남자 젠틀맨 역을 맡아 스크린을 긴장감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박성웅은 동주의 여자친구 수진을 유인해 불법 라이브 방송으로 그의 모습을 생중계하는 젠틀맨 역을 맡아 특유의 서늘한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박성웅이 맡은 젠틀맨과 필사의 대결을 펼치는 프리랜서 PD 동주 역은 박선호가 맡았다. 박선호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생중계되고 있는 위기의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펼치는 동주 역을 맡아 스크린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위기에 빠진 동주의 여자친구 수진 역은 김희정이 맡아 눈길을 끈다. 뜻하지 않게 젠틀맨의 불법 라이브 방송의 희생양이 될 위기에 처한 수진 역을 맡아 관객들의 심장을 졸이게 할 예정이다.

박성웅은 “시나리오 읽을 때 긴장감과 스피드한 전개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라방'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도전적인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첫 현장 분위기가 좋아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박선호 역시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 분위기에 긴장도 됐지만 감독님과 동료 배우님들을 만나니 힘이 났다. 열심히 촬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희정도 “'라방' 촬영이 무척 기대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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