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법대로 사랑하라' 신소율,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

입력 2022-10-13 17:1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법대로 사랑하라' 신소율'법대로 사랑하라' 신소율
배우 신소율이 '법대로 사랑하라'에 특별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신소율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김남희(박우진 역)의 스토커 다영 역으로 출연해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12회 방송에 첫 등장한 신소율은 서글서글하고 밝은 성격을 가진 이세영(김유리 역)의 동료 변호사로 그녀 특유의 맑고 밝은 분위기를 보여줬다.

극 후반부로 갈수록 신소율은 이세영을 따라 하는 미스터리한 모습과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결국 김남희를 오랫동안 좋아했던 스토커로 밝혀졌고 이세영을 좋아하는 듯한 김남희의 모습에 이세영을 납치해 가위로 위협하는 등 사랑과 집착 사이에서 이성을 잃은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소율은 겉으로 서글서글하고 친절하고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지만 미스터리함과 섬뜩함이 가득한 스토커 연기를 해내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섬뜩한 눈빛이 인상적이었다.

올해로 데뷔 16년차에 접어든 신소율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별출연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신소율의 차기작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