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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평가…영국 옥스퍼드대 1위·서울대 56위·연세대 78위

입력 2022-10-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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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울대가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선정하는 세계 대학 평가에서 56위를 기록했습니다.

더타임스가 현지시간 11일 공개한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3'에서 서울대는 총점 70.8점으로 56위에 올랐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는 총점 96.4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7년 연속 '세계 최고 대학' 영예를 안았습니다.

옥스퍼드대에 이어 미국 하버드대가 95.2로 2위를, 케임브리지대와 스탠퍼드대가 94.8점으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뒤이어 매사추세츠공대(MIT, 94.2),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94.1), 프린스턴대(92.4),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92.1), 예일대(91.4), 임페리얼칼리지 런던(ICL, 90.4)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56위)에 이어 연세대(서울)가 66.3점으로 78위, 카이스트(KAIST)가 64.2점으로 공동 91위를 기록하며 100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밖에 포스텍(56.9, 공동 163위), 성균관대(56.5, 공동 170위), 울산과기대(UNIST. 56.3, 174위), 고려대(51.2~54.3, 201~250위), 경희대(48.9~51.1, 251~300위), 세종대(48.9~51.1, 251~300위), 한양대(42.1~449, 401~500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아시아권 대학에선 중국 대학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칭화대와 베이징대가 각각 88.2점과 88.1점을 얻어 나란히 16위와 17위에 올랐고, 홍콩중문대(73.2) 45위, 푸단대(72.0) 51위, 상하이교통대(71.2) 52위 등도 상위권에 들었습니다.

싱가포르와 일본 대학도 눈에 띄었습니다.

싱가포르국립대는 87.1점으로 19위를 기록했고, 싱가포르 난양공대(77.0)는 36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 대학 중에서는 도쿄대(75.9, 39위)와 교토대(68.0, 68위)가 100위 안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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