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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울부짖는데…스크림 가면쓰고 겁준 보육교사|AI가 Pick한 세상

입력 2022-10-10 07:55 수정 2022-10-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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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보다 더'… 방문객 사로잡은 플라워쇼

꽃으로 만든 풍성한 치맛단이 정말 아름답죠.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색다른 플라워쇼가 열렸습니다. 멕시코의 대표 화가 프리다 칼로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들을 모델로 삼아 정교한 입체 조형품을 탄생시켰는데요. 장미, 카네이션, 제비꽃 등 200여 종의 다양한 꽃들을 다루며 평균 150시간 이상 공을 들였다고 하네요. 해마다 겨울이 오기 전 상점가 곳곳에 이렇게 꽃으로 만든 형형색색의 작품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올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2. "벌써 핼러윈?"…각양각색 호박 조각 축제

마을 입구부터 기괴하게 생긴 호박이 불을 밝혀 사람들을 맞이합니다. 서양의 큰 명절 중 하나인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호박 조각 축제가 열린 건데요. 각양각색의 표정과 섬세하게 조각된 호박의 모습을 보니 카메라를 들지 않을 수 없겠죠? 모두 사람의 손으로 하나하나 다듬고 파서 만든 작품입니다. 시들면 바로바로 교체할 수 있게 쉬지 않고 호박 조각품을 만들면서 대비하고 있다는데요. 어두울수록 반짝반짝 더욱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는데, 호박도 정성 들여 꾸며놓으니 웬만한 예술 작품 못지않은 것 같습니다. 그간 코로나 때문에 대면 접촉과 대규모 축제가 제한되면서 마음 놓고 즐기지 못한 만큼, 다들 이번 핼러윈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하네요.

3. 극한 공포에 떤 아이들…도 넘은 보육교사

이건 무슨 놀이인가요? 공포영화 스크림의 한 장면처럼 가면을 쓴 사람이 돌아다니자 아이들이 자지러집니다. 몸을 떨며 극한의 공포감을 나타내는 모습이 저러다 경기라도 일으킬까 걱정스러운데요. 미국 미시시피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놀랍게도 가면을 쓰고 아이들을 겁준 사람은 보육교사였는데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자 뒤늦게 SNS를 통해 나쁜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보육교사는 어린이집에서 해고됐고, 아동학대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AI가 픽한 세상, 제나가 전해드렸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Nhely Designs')
(기술협력 : A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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