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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강하늘·하지원 애틋한 케미 어떨까

입력 2022-10-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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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커튼콜'
KBS 2TV 새 월화극 '커튼콜' 강하늘과 하지원의 커플 포스터가 7일 공개됐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고두심(자금순)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커플 포스터에는 호남형의 쾌활한 연극배우 강하늘(유재헌)과 똑소리 나는 미모의 호텔 총지배인 하지원(박세연)의 모습이 담겼다.

강하늘과 하지원은 찬란한 햇빛이 드리워진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서 각각 유재헌과 박세연 캐릭터에 몰입해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로 바라보지 않지만 애틋한 눈빛과 순백의 미소가 포스터에 가득 담겨 있어 예비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인생을 바꿀 크고 아름다운 무대에서'라는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 두 사람의 케미가 비단 단순한 로맨스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주제와 매력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측은 “두 사람은 할머니 자금순으로 인해 만나게 된 사이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지만 처한 상황과 처지에 따라 감정의 괴리를 크게 느낀다”라고 설명하며 “혼란스러운 마음이 소용돌이치지만, 서로를 향한 애틋한 눈빛과 달콤한 미소를 막을 길이 없는 상황을 포스터에 담아봤다. 두 사람의 감정이 어떻게 풀어질지 지켜보시면 작품이 주는 감흥을 다양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커튼콜'은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히트맨',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조성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0월 31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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