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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침입해 성추행하려다 4층서 뛰어내린 남성…"의식 잃어"

입력 2022-10-07 14:32 수정 2022-10-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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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사진=JTBC 캡처〉
주거침입 뒤 도망가다가 건물에서 뛰어내린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58분쯤 광주 서구 농성동 한 가정집에서 주거침입으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 근처에서 다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망가던 중 4층 건물에서 뛰어내려 다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에 "출동했을 당시 A씨는 다쳐서 앉아있던 상태였다"며 "병원으로 옮기던 중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사하다 보니 성추행 혐의가 있어서 관계부서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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