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라비(29
·김원식)가 대체 복무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7일 다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라비는 27일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라비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대체 복무 등급 판정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2012년 6인조 빅스로 데뷔한 라비는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사슬' '저주인형' '도원경'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변신한 라비는 2019년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 5월에는 군 입대 준비를 위해 고정 출연 중이었던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