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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정진석 비대위' 체제 인정…이준석 가처분 신청 각하·기각

입력 2022-10-06 14:32 수정 2022-10-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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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6일) 이 전 대표가 당 비대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국민의힘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비대위원 6명을 상대로 낸 3~5차 가처분 신청을 모두 각하·기각했습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국민의힘은 '정진석 비대위' 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며 "집권 여당이 안정적인 지도체제를 확립하고, 윤석열 정부를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내 분란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 오랜 기간 심려를 끼쳤다"면서 "더욱 심기일전하여 하나 된 힘으로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법원은 지난 8월 26일엔 이 전 대표의 첫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주호영 당시 비대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해야 한다고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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