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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장외성명…"국제사회 전체에 위협"

입력 2022-10-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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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엔 주재 미국대표부 홈페이지 캡처〉〈사진=유엔 주재 미국대표부 홈페이지 캡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서방 이사국과 우리나라, 일본이 공동으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유엔 안보리 회의를 마친 뒤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 영국 등 11개 국가를 대표해 성명을 내고 "지난 4일 일본 상공을 비행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과 지난달 25일 이후 7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국가는 "이러한 발사는 여러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지역은 물론 국제사회 전체에 위협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미국을 포함해 오늘 연단에 선 국가들은 북한의 대화 복귀를 촉구한다"며 "그러나 북한이 국제 비확산 체제를 흔들고 국제 사회 위협을 계속한다면 우리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모든 유엔 회원국과 특히 안보리 이사국들이 북한의 이런 무모한 행동을 규탄하고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비핵화를 위한 외교에 임할 것을 촉구하는데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고 했습니다.

나아가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시험할수록 우리도 상응해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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