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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두데' 스페셜 DJ "내발로 찾아왔다‥요즘 최애 소시"

입력 2022-10-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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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박소담
배우 박소담이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소담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 스페셜 DJ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두시의 데이트' 3주년을 맞아 뮤지와 안영미는 2주간 장기 휴가를 떠난 상황. 그 사이 스페셜 DJ들이 그 자리를 지키는데 JTBC '갬성캠핑'으로 인연을 맺은 박소담이 3일과 4일 이틀을 맡아 스페셜 DJ로 나선 것.

이날 박소담은 "모든 게 어색해서 자꾸만 PD님을 보게 된다. 많이 떨리지만 잘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굉장히 편한 마음으로 왔는데 다른 분들이 하는 걸 보니 심장이 너무 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스페셜 DJ로 나선 이유에 대해 묻자 "내 발로 내가 찾아왔다"라고 유쾌하게 답하며 안영미와의 의리를 자랑했다.

청취자들과 자연스럽게 박소담이 출연했던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추억들을 떠올린 박소담은 "제가 인복이 많은 것 같다. tvN 드라마 '청춘기록'도 그렇고 '갬성캠핑'도 그렇고 함께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이 제 옆에 다 남아있고 제 가슴속에도 많이 남아있다. 작년 말 수술을 하고 올해 초 생각할 시간이 많아졌었는데 그때 정말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도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요즘 최애곡은 소녀시대 '포에버 원'이라고 꼽았다. 박소담은 "요즘 정말 많이 듣는다. 9월에 가장 많이 듣는 곡 1위에도 떴다. 운전할 때, 운동할 때도 듣는다. 듣다가 유리 언니한테 연락을 하기도 했다. 이 노래만 들으면 아침하고 낮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신이 난다. 에너제틱한 느낌도 좋고 가사도 좋다. 콘서트에 너무 가고 싶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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