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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썰전라이브] 김재섭 "민주당의 '정치보복' 주장은, 정치적 결계"

입력 2022-10-03 17:44 수정 2022-10-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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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오후 4시)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김재섭/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 저도 약간 전 정부에 대한 수사, 감사에 대해서 민주당이 너무 결계를 친 느낌도 좀 있어요. 근처에도 못 가게 하는 약간 이만큼 한 발자국만 나가려 하면 이거 정치탄압이야. 벌써 박범계 의원의 아까 전에 위원장 이름이 정책탄압대책위원장 이렇게 굉장히 거창한 이름까지 걸어가시면서 절대로 민주당을 향한 수사, 특히 이재명 대표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감사는 이건 무조건 정치보복 내지는 정치탄압으로 규정하고 한 발자국도 진척하지 못하게 하는 사실 정치적 결계들을 계속 쌓고 있거든요. 과연 그것이 맞느냐라는 의문도 되돌아서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거든요. 이게 전 정부에 대한 수사나 감사를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 수는 없는 거예요. 같은 정당이 연달아서 재집권을 하더라도 당연히 전 정부에 대한 수사 감사를 했거든요. 당연히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계셨을 때 김대중 대통령 임기 중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수사, 감사하셨고요. 당연히 박근혜 전 대통령 계실 때 이명박 전 대통령 정부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수사, 감사 다 했고요. 그것 때문에 당내 갈등도 불거지고 공천 파동도 일어나고 여러 가지 늘 있었던 역사였거든요. 그런데 유독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출신이다, 이 프레임을 딱 잡아놓고 검찰공화국이라고 하는 프레임을 딱 잡아놓고서는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어떤 수사에 대해서도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는 이런 정치적인 방어책들을 너무 강경하게 밀어붙인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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