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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입국자 PCR 검사 없어져...입국자 제한 조치 모두 사라져

입력 2022-10-01 09:52 수정 2022-10-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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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 PCR 검사 의무 해제 〈사진-연합뉴스〉입국자 PCR 검사 의무 해제 〈사진-연합뉴스〉
오늘(1일)부터 국내 입국자는 코로나 19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 19 관련 입국자 제한 조치는 모두 폐지됐습니다.

정부는 국내외 방역 상황이 안정화 추세에 있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낮아진 점을 들어 입국 후 검사까지 없앴습니다.

해외 주요 국가들이 대부분 입국 후 검사를 중단한 점도 고려됐습니다.

다만 정부는 검역 단계에서 발열 등 코로나 19 증상을 보이는 입국자에 대해 시행하는 진단검사는 유지합니다.

만일 입국 후 검사를 받고 싶으면 입국 3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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