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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박진 해임건의안 거부…민주 "오만과 독선"

입력 2022-09-30 20:42 수정 2022-09-3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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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 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하루 만에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만과 독선을 드러냈다며 반발했습니다.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은 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 건의안을 단독 처리한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대통령실은 국회의 해임 건의문이 오늘(30일) 대통령실에 통지됐고, 윤 대통령은 해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국회를 통과한 장관 해임 건의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건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앞서 박 장관도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진/외교부 장관 : 지금은 정쟁을 할 때가 아니고 국익을 생각할 때입니다. 외교부 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국민 여론과 국회를 무시하는 오만과 독선을 다시 한번 극명하게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의 해임 건의안 단독 처리에 이어, 대통령의 수용 거부 입장이 나오면서 대치 국면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영상디자인 : 황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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