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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서 46억 원에 팔린 '본드카'...'영화 007' 탄생 60주년, 새 제임스 본드 찾는다

입력 2022-09-30 15:41 수정 2022-09-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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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시리즈의 가장 최근 영화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제임스 본드가 몰았던 애스턴 마틴 DB5 차량이 약 46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영국 크리스티 경매는 28일(현지 시간) 열린 비공개 경매에서 일명 '본드카'가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는 주인공 배우가 스턴트 장면을 위해 실제로 운전한 것으로 경매에 나오기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세계에서 단 두 대 뿐인 차량으로, 헤드라이트에 모조 기관총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007 시리즈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경매007 시리즈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경매

007 시리즈의 탄생 6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경매에는 제임스 본드가 착용한 의상과 시계 등 총 60개의 소품이 나왔습니다. 수익금 전액은 영국 특수 부대원을 돕는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경매는 '제임스 본드 데이'인 10월 5일까지 이어집니다. 007 시리즈는 1962년 런던에서 첫 번째 작품 '007 살인번호'가 공개된 날을 기념해 '글로벌 제임스 본드 데이'를 지정하고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축하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제임스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제임스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

새로운 제임스 본드는 누가 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007 시리즈의 제작자 바바라 브로콜리와 마이클 G.윌슨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파이'를 연기할 사람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제임스 본드가 된다는 것은 단순한 캐스팅을 넘어 10년 이상을 그 캐릭터 자체로 살아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역할의 책임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다니엘 크레이그도 30대에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아 2006년 '007 카지노 로얄'부터 '007 퀀텀 오브 솔러스', '007 스카이폴', '007 스펙터',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마지막으로 15년간의 스파이 생활에서 은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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