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기독복음선교회(일명 JMS) 총재 정명석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오늘(30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상습준강간 등 혐의로 신청한 정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전날 대전지검이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정씨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외국인 여성 신도 A씨 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정씨는 여신도 성폭행으로 징역 10년 형을 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