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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입국 1일차 PCR 검사 의무 해제…"해외유입 낮아져"

입력 2022-09-30 08:40 수정 2022-09-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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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0시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가 없어집니다.


오늘(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해외 유입 확진율이 8월 1.3%에서 9월 0.9%로 더 낮아졌고 최근 우세종인 BA.5 변이의 낮은 치명률을 고려했으며 입국 후 3일 이내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치명률이 높은 변이가 발생하는 등 입국관리 강화가 필요한 경우 재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7월 25일 서울의 한 노인전문요양센터에 비접촉 면회소가 설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7월 25일 서울의 한 노인전문요양센터에 비접촉 면회소가 설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요양시설 접촉 대면 면회는 다음 달 4일부터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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