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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 결렬…30일 새벽 첫 차부터 파업

입력 2022-09-30 00:23 수정 2022-09-3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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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의회) 총파업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의 한 버스 정류장에 파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노조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중재로 2차 노동쟁의 조정회의를 갖는다. 협상 시한은 이날 자정까지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는 30일 첫 차부터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2022.9.29 xanadu@yna.co.kr 〈사진=연합뉴스〉(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의회) 총파업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의 한 버스 정류장에 파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노조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중재로 2차 노동쟁의 조정회의를 갖는다. 협상 시한은 이날 자정까지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는 30일 첫 차부터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2022.9.29 xanadu@yna.co.kr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이 결렬돼 30일 새벽 첫 차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경기도 버스 노동조합은 노사의 조정회의가 결렬돼 30일 첫 차부터 모든 노선의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버스 노동조합은 "어제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9시간동안 계속된 조정회의에서 노조의 임금인상률 양보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올해 전국 버스의 임금인상률 5%에도 못미치는 안을 고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도 버스 노동조합은 사측이 단체협약 개정 요구도 전면 거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30일 새벽 경기도 버스 노사가 추가 협상을 열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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