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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미동맹 계속 발전시킬 것"…해리스 "양국관계 더 공고히"

입력 2022-09-29 13:34 수정 2022-09-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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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한국을 찾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늘(29일) 오전 10시 20분쯤 오산 주한미군기지에 도착한 뒤 오전 11시 40분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의 방한을 환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한반도를 넘어서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고, 군사동맹에서 경제기술동맹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지난주 런던·뉴욕을 포함해서 여러 차례 만나 우리 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국민의 자유, 안전, 번영을 지켜내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한미동맹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이어서 해리스 부통령의 방한은 이를 위한 또 다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해리스 부통령은 서울에 오게 돼 영광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제 방문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께서도 개인적으로 안부를 꼭 전해 달라는 부탁을 하시면서 올해 굉장히 생산적인 방한을 가지셨다는 말씀을 하시기도 하셨다"며 "오늘 회담은 그 연장선에서 양국의 관계를 더 공고히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근 70년간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이 되어 왔다"면서 "우리 방한의 목적은 양국의 힘을 강화하고, 공동의 노력을 탄탄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모두발언 이후 접견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 우려나 북핵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후 한국 여성들과의 만남, 비무장지대(DMZ)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저녁쯤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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