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한 신예 정수한이 KBS 1TV 새 일일극 '내 눈에 콩깍지'에서 미워할 수 없는 사고뭉치 김도식 역에 캐스팅 됐다.
10월 3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될 '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다.
정수한은 김도식 역으로 분한다. 도식은 원룸 보증금까지 주식에 투자했지만 모두 날려먹은 사고뭉치다. 그는 죽은 형의 아내인 형수 배누리(이영이)와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전망이다.
MBC 드라마 '내일', 웹드라마 '비밀게시판', '요로코롬 냠냠 시즌 2', '별거없지만', 영화 '스텔라', '얼굴없는 보스', '셔틀2', 광고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폴드2 등에서 활약하며 앞으로 방송, 영화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웹드라마 '비밀게시판' '요로코롬 냠냠 시즌2' '별거없지만' 영화 '스텔라' '얼굴없는 보스' '셔틀2', MBC 금토극 '내일'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광고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폴드2 등에서 활약하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내 눈에 콩까지'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통통 튀는 매력과 활기찬 에너지를 선보인다.
정수한은 "일일극은 평일 저녁 안방을 책임지는 만큼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첫 도전을 '내 눈에 콩깍지'와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사고뭉치지만 사랑스럽고 귀여운 도식의 매력을 잘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와이드에스컴퍼니는 김영광, 최태환, 최성원, 신문성, 정수한, 최정인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