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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폭 예방 약품 대량구매"…핵공격 임박 추측 나와

입력 2022-09-28 18:41 수정 2022-09-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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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연합뉴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가 방사선 유출 등 상황에서 갑상샘을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요오드화칼륨을 대량 구매할 계획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자국 조달청 사이트를 인용해 보건부 산하 연방생물의학청(FMBA)이 485만 루블(약 1억2000만원) 상당의 요오드화칼륨 구매 입찰을 공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요오드화칼륨은 핵이나 방사성 물질이 인체에 위험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갑상샘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공고에 따르면 조달 절차는 나흘 동안만 진행됩니다.

코메르산트는 러시아 정부가 2020년 12월 말과 2021년 3월 초에도 비슷한 입찰 공고를 냈는데, 이번 공고의 유일한 차이점은 입찰의 '긴급성'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지난 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면서 서방에 핵 위협을 한 바 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심각한 결과가 있을 거라고 경고하며, 동맹국들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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