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상우, 최수영 훈남 매니저로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합류

입력 2022-09-28 09:1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김상우김상우
배우 김상우가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출연한다.


11월 첫 방송될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본격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배우 최수영, 윤박이 주연을 맡았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쇼 비즈니스 세계를 감각적이고 신선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우수작품상을 차지한 바 있다.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지금부터 쇼타임'을 공동 연출한 정상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따뜻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일 전망이다.

김상우가 맡은 훈은 극 중 최수영(한강희)의 매니저. 김상우는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최수영의 매니저 훈 역을 실감 나게 연기해 신스틸러로서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을 통해 데뷔한 김상우는 '안녕? 나야!', '이리와 안아줘', '리턴', '징크스', '유튜버 클라쓰2', 영화 '특별시민', '세트플레이' 등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2'의 두 번째 작품 '방종'에도 출연 소식을 전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스토리앤플러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