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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미 부통령 "한국 전기차 차별 우려 이해…협의 지속"

입력 2022-09-2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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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일본에서 한덕수 총리를 만나, 북핵 미사일 위협을 규탄하고 한·미 동맹 관계를 확인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한국 전기차 차별 우려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걸로 전해졌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전기차 세제 혜택과 관련한 한국의 우려를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양국이 관련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내일(29일) 우리나라를 찾아 윤 대통령을 예방한 뒤 비무장지대를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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