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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세' 서현우, 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 합류

입력 2022-09-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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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우서현우
대세 배우 서현우가 송강호의 첫 드라마인 '삼식이 삼촌'에 합류한다.

2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서현우는 최근 '삼식이 삼촌' 출연을 제안받고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극 중 정한민 역할을 맡아 송강호와 새로운 연기 호흡을 보여줄 전망이다.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다. 특히 송강호가 데뷔 32년 만에 처음 선택한 드라마로, 영화 '1승'과 '거미집'을 연달아 함께한 신연식 감독과 또 한 번 손 잡은 작품이다.

삼식이 삼촌 역할의 송강호를 비롯해 김산 역 변요한과 이규형 등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 서현우가 합류하며 기대감이 더욱 높인다.

201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서현우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2020)의 전두혁 역, '헤어질 결심'(2022)의 사철성 역 등 출연작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배우다. 오랫동안 무대와 TV,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하다 지난 2020년 드라마 '악의 꽃'으로 처음 주연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28일 개봉하는 영화 '정직한 후보2'와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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