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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다음달부터 '노백신·노마스크'…코로나19 여행 규제 폐지

입력 2022-09-27 07:20 수정 2022-09-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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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쓴 채 캐나다 밴쿠버 공항을 빠져나오는 사람들. 〈사진-연합뉴스〉마스크를 쓴 채 캐나다 밴쿠버 공항을 빠져나오는 사람들. 〈사진-연합뉴스〉
캐나다가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여행 규제를 폐지합니다.

AP·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입국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와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 격리를 하지 않는다고 현지시간 26일 밝혔습니다.

현재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외국인은 캐나다에 입국하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4일 동안 격리해야 합니다.

비행기와 기차 탑승객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크루즈 이용자들의 탑승 전 코로나19 의무 검사도 사라집니다.

캐나다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가 코로나19 유행의 정점을 지났음을 보여주는 지표와 높은 백신 접종률 등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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